맹장염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자.
맹장은 충수돌기라고도 하며, 맹장에서 돌출된 길이 약 5~7cm의 관강으로 퇴화한 장기 중 하나입니다. 이 맹장에 염증이 합병된 것이 바로 맹장염으로, 맹장을 절제해도 장애는 없다고 합니다. 맹장염은 갑자기 배가 아픈 질병 중에서 가장 빈번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연령층에서나 볼 수 있지만, 유아에게는 드물고 유아기 이후, 특히 10대 후반에서 20대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맹장이 고정되어 있지 않아 오른쪽 하복부 통증을 일으키는 "이동 맹장"도 맹장염에 걸리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원인 배설물, 씨앗 등의 이물질, 선천적인 형태이상, 종양, 감염증에 의해 충수의 내강이 막히고, 거기에 세균이 증식하여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또, 생활 환경에도 관계가 있어, 선진국에 많고 ..